경제와 무역 관련된 글들을 주로 포스팅합니다.

  • 2025. 3. 4.

    by. weol_1000

    목차

      트럼프,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확정

      2025년 3월 3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자정 시한까지 발효될 것에 대비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50포인트(1.48%) 하락한 43,191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거의 900포인트 하락했다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76%, 나스닥 종합지수는 2.64%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루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약 6.5% 하락했습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캐나다에 25%, 멕시코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솔직히 말해서 자동차 공장을 미국에 짓는 것이며, 이 경우 관세가 없습니다."

      트럼프는 두 무역 동반자가 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협상할 "여유가 없다"며 관세를 사용해 미국 경제에서 빼앗고 있는 국가들을 충분히 주지 않고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시행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발효되면 오타와가 3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로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이 부당한 결정에 답하지 않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월요일에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0%로 인상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이 불법 마약의 유입을 막기 위해 충분한 조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관세가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표인 VIX는 트럼프의 발언 이후 올해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코넬대학교의 정부 및 공공정책학 교수인 구스타보 플로레스-카시아스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은 대선 이후 '트럼프 점프'의 상승 여력을 지웠고, 예상되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2025년은 여전히 주식에 긍정적인 해가 될 수 있지만, 상승을 실현하는 데는 1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완만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볼진 자산 관리 그룹의 지나 볼빈 ( Gina Bolvin )사장은 말합니다.
      볼빈 은 "저는 여전히 황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가 부과한 수입세는 미·중 역사상 가장 큰 규모입니다. 2025년 2월 4일부터 발효된 초기 관세는 1조 4,00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관세가 부과된 3,800억 달러 상당의 외국산 제품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다우존스

      Dow Jones & Company)는 미국의 경제 관련 유명 기업이다
      1882년 찰스 다우, 에드워드 존스, 찰스 버그스트레서가 출자해 뉴욕 증권 거래소 근접 지역에 설립한 것이 그 시초로, 처음에 월 스트리트에 배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1889년 7월에 월스트리트 저널이 창간된다. 또한 1896년에는 ‘다우 평균’이라고 하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라는 제도를 마련하여, 뉴욕 주식의 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된다.

      월스트리트

      월가 또는 월 스트리트(영어: Wall Street)는 뉴욕시 맨해튼 남부에 위치한 거리이다. 금융기관이 집중되고 여러 고층빌딩이 임립해 있는 이 지구는 식민지 시대에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월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생겼다.월가는 브로드웨이 내리막길(Broadway downhill)로부터 금융행정구 역사중심지를 통과하여 사우스가까지 이어진다. 월가는 뉴욕 증권거래소의 소재지이며, '월 스트리트'란 명칭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지역을 지리적으로 일컫는 이름이 되었다.[2] 미국의 '영향력 있는 금융세력'을 환유적으로 말할 때 월 스트리트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미국 시장에서 황소의 의미

      월스트리트 황소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이들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황소는 힘이 있고 공격적인 동물로서, 이에 걸맞게 시장에서는 상승을 상징하는 단어로 사용 됩니다. 
      월스트리트 황소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길이 유래지로 소개된 용어로, 우량 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냅니다. 

      S&P500

      S&P500 이란?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와 더불어 미국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로 불리며, 그중에서도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약 500곳의 대기업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간판 지수로 취급된다
      워렌 버핏은 이 지수의 성장을 상당히 신뢰해서, 아내에게 자신이 죽은 뒤 유산으로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해두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미국 단기 국채이다.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워렌 버핏은 단기 채권을 선호한다.
      항간에는 아내가 아니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차기 경영자에게 S&P 500에 투자하라고 말했다는 말이 있는데 낭설이다. 만약 버크셔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S&P 500 지수만 따른다면 버크셔는 존재할 이유가 없는 회사이기 때문.
      버크셔의 주주총회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번엔 어느 기업을 매수할까요"인데, 거기에 버핏은 딱 두 가지 경우로만 대답한다. 첫 번째는 본인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더 매수하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이고 두 번째는 S&P 500 인덱스 펀드를 매수하라는 말이다. 일례로 어떤 개인 주주가 개인에게 알맞은 주식 투자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하였는데, 버핏은 "S&P 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 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일러주었다.